로얄 호텔 호이안 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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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호텔 호이안 - 엠갤러리 바이 소피텔 · Quảng Nam, Quảng Nam

 

안녕하세요 끼미입니다~!!

동남아 여행하면 베트남 많이들 생각하시죠??

이번 포스팅은 호이안에서 지냈던 로얄 호텔 호이안 엠갤러리 방문 후기^^

 

베트남 호이안을 방문하면서 아코르 체인 호텔인 '로얄 호텔 호이안 엠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그래도 업스케일 이상은 하는 5성이라 하드웨어 좋은 호텔입니다.

(제 기준에는 좋은데 포시즌스나 반얀트리같은 호텔 다니시는 분은 개인차 있을 수 있습니다.)

위치는 호이안 올드타운을 호텔에서 5~10분 걸어가면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저녁에 도착해도 통행 제한 구역이 아니라 차로 가기 좋습니다.

객실은 꽤나 말끔합니다. 아코르 플래티늄 멤버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도 이용가능합니다. 

가격생각하면 이만하면 30분 무료 마사지 도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머리와 어깨만 해주시는 개념이고 업그레이드 유도하는 판촉이라 이걸로 피로풀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비치된 샴푸 바디워시는 다회용인데 썩 좋지는 않습니다. 따로 챙겨와서 썼구요. 욕조 있어서 씻기 좋았습니다!

 

라운지 이용시 아쉬운게 애프터눈티가 16:00~17:30 제공이고 해피아워가 17:30 ~19:00이라(현재 기준) 중간에 애프터눈티가 요기해주는 개념이 아니구요.

애프터눈티가 코로나 시기 단품 3단으로 제공되는게 아래 사진처럼 떠가는 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맛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해피아워에 그대로 남아있어서 굳이 애프터눈티 이용안해도 됩니다.

 

해피아워 음식 가짓수는 많지는 않습니다. 소피텔이랑 튀긴 짜조가 진짜 맛있었어요...! 그냥 가벼운 안주 주는구나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주가 엔트리인 마티니, 제임슨, 봄베이를 기반한 칵테일을 만들어주시구. 밤야경 보며 주류마시긴 괜찮습니다!

아쉽지만 밤야경 사진은 없어서 혼자 잠깐 갔다왔을 때 호텔 직원분이 만들어주신 쓰어다 커피랑 투본강 뷰만 담았어요.

수영장은 루프탑과 1층에 두 곳이 있는데 루프탑은 요즘 시즌엔 더워서 즐기기는 어려웠어요!

대신 1층은 이른 오전과 해질무렵엔 호텔이 해를 가려줘서 그늘진 덕분에 놀기 좋았습니다.

 

 

 

 

 

 

조식은 사실 가짓수가 많진 않아 손 가는게 적었어요~~

계란과 국수요리, 과일 제외하면 먹을게 많진 않았어요. 특히 베이커리가 빈약합니다. (빵순이 슬퍼질 뻔...)

페스츄리가 만들어 놓은지 좀 되었는지 바삭이 아니라 살짝 축축했거든요.

하지만 에그 베네딕트를 제공해주는 것이 좋고, 착석 시 음료를 바로 주문받아서 만들어주십니다.

첫번째 샌드위치는 로얄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바게트가 딱딱하니 치아 조심!!!

 

룸 레잇 10만원 초반 정도에 글로벌 체인 호텔이라 한국에 비교하면 역시 동남아구나 싶었어요!!!

 

끼미의 로얄 호텔 호이안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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